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히어로] '골 넣는 수비수' 최재현, 전남 연패 끊다

작성일: 2018.03.31 18:03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만회 골을 기록한 전남의 수비수 최재현(22번)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골 넣는 수비수' 최재현(24, 전남 드래곤즈)이 팀을 다시 한번 살렸다. 

전남은 31일 오후 4시 대구에 위치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4라운드 대구FC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선제 실점했으나 후반 40분 수비수 최재현이 만회 골을 기록했다. 

전남은 앞서 개막전 수원 삼성에 2-1로 이겨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에 2-3패, 3라운드 경남FC에 1-3으로 져 연패에 빠졌다. 

그렇기에 4라운드 대구FC와 경기는 절실했다. 대구는 홈에서 시즌 첫 승을 노렸다. 공격적으로 나섰고, 선제골도 기록했다. 전남은 전반 41분 하태균의 만회 골이 취소되면서 동점 기회를 놓쳤다.

전남은 후반 박준태, 마쎄도, 박대한을 연이어 투입해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대구의 수비가 단단했다. 전남이 3연패에 빠질 수 있었던 상황. 

최재현이 구했다. 최재현은 후반 40분 완델손의 코너킥을 마쎄도가 헤더로 연결했다. 박스 안에서 홀로 서 있었고 그대로 강하게 찼다.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도 막을 수 없었다.

최재현은 이미 지난 개막전 수원과 경기에서도 1-1이던 상황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득점으로 팀의 첫승을 이끌었다. 개막전에 이어 4라운드 상황에서도 팀의 무승부를 이끄는 득점으로 '골 넣는 수비수'의 면모를 제대로 보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