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뽑는 주간 프리미어리그 MVP 후보…'첼시 침몰' 에릭센-알리 그리고 린가드
작성일: 2018.04.02 16:4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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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는 FIFA 온라인 3와 함께 매주 월요일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를 축구 팬과 함께 뽑는다. SPOTV 축구 해설위원과 스포티비뉴스 축구 전문기자가 MVP 후보 3명을 선정하고, 일반 팬이 직접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SPOTV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중계하는 김태륭, 송영주, 김민구 해설위원과 스포티비뉴스 한준, 정형근, 조형애, 김도곤, 유현태 축구 전문기자가 3명의 주간 MVP 후보자를 선정하는 패널로 활동한다.
3월 마지막 주 MVP 후보는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종 후보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이상 토트넘), 제시 린가드(맨체스터유나이티드)다.
◆ 크리스티안 에릭센 1골 / 전문가 투표 7표
4위 토트넘과 5위 첼시가 맞대결을 펼쳤다. 시즌 막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사수하기 위한 맞대결이 벌어졌다. 토트넘은 첼시 원정에서 약했던 '징크스'를 깨고 승리를 안았다. 공수의 연결고리 에릭센은 직접 귀중한 동점 골을 터뜨리면서 귀중한 승점 3점에 디딤돌을 놨다. 첼시의 수비 벽이 견고했지만 전반 추가 시간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뚝 떨어지는 멋진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성실한 움직임과 창의적인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다.
◆ 제시 린가드 / 전문가 투표 6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스완지시티의 경기 결과에서 린가드의 활약은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경기를 지켜봤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 린가드는 스완지의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에서 계속 공을 연결하면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반 5분 로멜루 루카쿠의 선제골에 시작이 되는 패스 역시 린가드가 연결했다. 산체스의 발을 거쳐 루카쿠가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 골을 기록했다. 전반 20분에도 린가드가 찔러넣은 스루패스가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산체스에게 연결됐다. 산체스는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린가드는 이제 맨유에서도 진짜 핵심이 돼 가고 있다.
◆ 델레 알리 2골 / 전문가 투표 5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2골로 자축했다. 영양가가 높은 골이라 기쁨은 더 컸을 것이다. 에릭센이 1-1로 균형을 맞춰놓은 상태에서 알리는 혼자 2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후반 17분과 21분 연이어 첼시의 골문을 열었다. 첫 번째 골은 이번 라운드 최고의 골로 꼽아도 손색이 없었다. 후방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환상적인 터치로 잡아놓고 간결하게 마무리했다.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멋진 골이었다.

에릭센, 린가드, 알리 가운데서 결정될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는 2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SPOTV 페이스북 페이지, FIFA 온라인 3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실시간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MVP는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방영되는 SPOTV 프로그램 '스포츠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3일 낮 홈페이지와 포털로 투표 결과를 전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에게 치킨 기프티콘과 FIFA 온라인 3 게임 아이템 '행운의 EP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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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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