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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승인] 이틀 연속 집중력 한화, 고민이 줄고 있다

작성일: 2018.04.04 22:1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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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4연패 뒤 2연승 했다. 접전 상황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한화는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긴박한 상황에서 타선의 집중력이 승패를 갈랐다.

4회까지 2-3으로 끌려가던 한화는 5회 말 선두 타자 양성우가 좌전 안타를 쳤고, 송광민이 중전 안타를 때려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제라드 호잉이 병살타를 쳤지만 3루 주자 양성우가 홈을 밟아 3-3, 균형을 맞췄다.

6회초 앤디 번즈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다시 리드를 뺏겼다. 그러나 한화는 6회 말 선두 타자 하주석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갔고 백창수가 우중가 적시 2루타를 때려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오선진이 중전 안타를 쳐 다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고 최재훈의 2루수 쪽 땅볼 때 3루 주자 백창수가 홈을 통과했다.

5-4로 앞선 7회에는 선두 타자 호잉이 볼넷을 골랐고 정근우가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 하주석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3점 차로 달아났다.

1회, 5회, 6회, 그리고 7회까지 선두 타자 출루 이후 득점으로 이어졌다. 병살타가 나오면서 대량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찬스에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전날(3일)에도 경기 중반 이후 5회 3점, 6회 3점을 뽑으며 롯데의 추격을 따돌린 한화. 2경기 연속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은 점이 2연승의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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