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투수 뒤 2홈런 오타니…ML 역대 4번째 대기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2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긴 오타니 쇼헤이(23, LA 에인절스)는 이틀 뒤 타자로 나서 데뷔 홈런을 때렸다.
선발승을 거둔 뒤 곧바로 다음 경기에서 타자로 홈런을 친 선수는 1921년 베이브 루스 이후 오타니가 처음이다.
전설적인 베이브 루스를 소환한 지 하루 만에 오타니는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오타니는 0-2로 뒤진 5회 상대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를 공략해 동점 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공인구를 바꾼 라이브 볼 시대(1920년 이후)에 개막 7경기에서 투수로 승리를 거두고 타자로 홈런 2개를 친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1934년 할 슈메커, 1955년 돈 뉴컴, 그리고 2006년 브론슨 아로요가 세웠던 기록이다.
일본에서 투타 겸업을 했던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투수와 타자 두 길을 걷고 있다.
오타니는 이날 5타수 2안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현재 타율은 0.429다.
오는 9일엔 오클랜드를 상대로 두 번째 선발 마운드에 선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