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승인] '5안타' 김주찬, KIA 공격엔 항상 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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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주장의 화력으로 팀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KIA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에서 8회 동점, 10회 역전에 성공하며 9-6으로 이겼다. KIA는 지난달 31일 잠실 LG전부터 이어진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5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주찬은 연패 탈출의 중심에 있었다. 그는 첫 타석인 1회 2사 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1-5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6회에는 2-5로 따라붙는 좌월 솔로포를 날리기도 했다.
2-6으로 뒤진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김주찬은 좌중간 안타를 치며 출루했다. 김주찬의 안타를 시작으로 최형우, 나지완, 안치홍의 연속 안타가 터진 KIA는 최원준의 적시 2루타, 이명기의 희생플라이를 보태 6-6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이 시작된 9회 선두타자도 김주찬이었다. 그는 박정배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때려내며 다시 득점의 물꼬를 텄다. 김주찬은 최형우의 땅볼 때 2루에 진루한 뒤 1사 1,2루에서 안치홍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이중 도루 작전에 실패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김주찬은 8-6으로 앞선 10회 2사 2루에서도 적시타를 기록하며 5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김주찬이 마지막으로 5안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28일 삼성전이었다.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컸던 4일 KIA 선수단. 그 가운데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주장 김주찬이 맹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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