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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혼전' MLB 올스타팬투표, 'KC 독식' 주춤

작성일: 2015.06.30 11:3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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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 팬투표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독주를 막아서는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30일(이하 한국 시간)에 발표된 팬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루수 조시 도날슨(1173만8206표)이 팬투표기간 동안 1위를 달리던 마이크 무스타커스(1037만2868표)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투표 초반 대부분의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던 캔자스시티 선수들의 이름이 하나씩 지워지고 있다.

도날슨은 3루수 자리를 탈환하는 데 이어 캔자스시티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1166만6785표)의 득표 수를 추월해 아메리칸리그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넬슨 크루즈(889만1784표) 역시 캔자스시티의 켄드리 모랄레스(868만6879표)에 역전하며 로열스의 독식을 막았다. 

내셔널리그는 3루수 자리가 혼전이다. 신시내티 레즈의 토드 프래지어(618만9347표)가 약진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맷 카펜터(625만2327표)를 6만2980표 차이로 추격했다. 프래지어는 신시내티의 홈경기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카 볼파크에서 열리는 경기에 유일하게 출전 가능성이 있는 신시내티 선수다. 

LA 다저스는 유일한 희망이었던 아드리안 곤잘레스(368만8298표)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폴 골드슈미트(734만1683표)에게 많은 격차를 허용하며 사실상 역전이 불가능해졌다.

외야수 부분에서 독주를 하던 브라이스 하퍼(1136만3949표)를 제외하고 내셔널리그 외야 자리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아오키 노리치카(511만5422표)가 카디널스의 맷 할리데이(545만4953표)를 33만9531표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포수 KC 살바도르 페레즈 1166만6785표

1루수 DET 미겔 카브레라 1159만4518표

2루수 KC 오마르 인판테 751만4642표

3루수 TOR 조시 도날슨 1173만8206표

유격수 KC 알시데스 에스코바 1005만7381표

지명타자 SEA 넬슨 크루즈 889만1784표

외야수 LAA 마이크 트라웃 1146만1212표

       KC 로렌조 캐인 1041만8343표

       KC 알렉스 고든 893만4052표

내셔널리그

포수 SF 버스터 포지 799만0423표

1루수 ARI 폴 골드슈미트 734만1683표

2루수 MIA 디 고든 631만113표

3루수 STL 맷 카펜터 625만2327표

유격수 STL 쟈니 페랄타 715만1624표

외야수 WAS 브라이스 하퍼 1136만3949표

       MIA 지안카를로 스탠튼 606만318표

       STL 맷 할리데이 545만4953표

[사진] 캔자스시티 로얄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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