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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3승-최정 3타점' SK, 2연패 탈출…NC는 7연패

작성일: 2018.04.13 21:4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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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으면서 연패를 끊었다. 반면, NC는 7연패 늪에 빠졌다.

SK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가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산체스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9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5회에 최승준이 솔로포, 최정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7회에는 최정이 적시타를 추가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정은 5회초 수비 때 송구 실책을 저지르기는 했으나 타석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활약으로 만회했다.

4회까지 투수전이었다. 그리고 '0'의 균형은 5회 말에 깨졌다.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승준이 상대 선발투수 로건 베렛의 2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승준은 베렛의 시속 137km짜리 투심을 때려 외야 담장을 넘겼다.

최승준의 솔로포 이후 정의윤과 나주환이 각각 유격수 뜬공과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재원이 좌전 안타를 쳤고 정진기가 우전 안타, 최항이 중전 안타를 쳐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다음 타석에는 최정. 최정이 좌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면서 SK는 3-0으로 리드했다.

SK는 7회 들어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이재원이 중견수 쪽 2루타를 날렸고 정진기와 최항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 기회가 없어지는 듯했으나 최정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4-0이 됐다.

8회초 2실점했지만, 4-2, 2점 차로 앞선 9회초에는 서진용을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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