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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점검' 김학범 감독, 24일 귀국…손흥민-이승우 등 확인

작성일: 2018.04.23 15:2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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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김학범(58)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점검을 마치고 귀국한다.

김학범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나설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했다. 김 감독은 2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다. 유럽 출장길에 오른 2일 이후 22일 만의 귀국이다.

김 감독은 유럽 출장 기간 아시안게임 대표 후보인 손흥민(26·토트넘)과 황희찬(22·잘츠부르크), 이승우(20·엘라스 베로나)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손흥민은 '와일드카드' 3명 중 한 명으로 낙점한 상태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한 국가대표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다.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에 뛰려면 소속 구단이 허락해야 한다.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손흥민은 만 28세 이전에 군 입대를 해야 한다. 내년 7월 이후에는 해외 무대에서 뛸 수 없다.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다면 4주 기초군사훈련으로 병역을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출전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22세로 와일드카드와 상관없이 뛸 수 있었지만 소속팀 레버쿠젠(독일)의 반대로 국가대표 차출이 무산된 경험이 있다.

김 감독은 또 A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뛰는 황희찬(22·잘츠부르크)의 경기력도 체크했다. 최근 교체로 출전한 이승우의 경기도 직접 관전했다.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뛰었던 백승호(스페인 지로나), 이진현(오스트리아 빈)과 서영재(독일 함부르크), 김정민(오스트리아 리퍼링) 등도 김 감독이 경기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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