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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CLE전 멀티출루-타율 0.241…텍사스는 2연패

작성일: 2018.05.01 11:0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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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추신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5월 첫 경기에서 1안타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13번째 멀티출루. 텍사스는 5-7로 져 지난달 30일 토론토전(2-7 패)부터 2연패 했다.

1회초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선두 타자로 나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후속타가 터지면서 추신수는 2루, 3루를 돌아 홈까지 밟았다.

팀이 1-2로 뒤진 6회 무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2-3으로 뒤진 8회에는 무사 1루에서 투수 앞 땅볼을 쳤다. 선행 주자만 아웃됐고, 추신수는 1루에서 살았다.

상대 투수의 폭투와 다음 타석에 들어선 쥬릭슨 프로파의 좌익수 쪽 2루타가 터지면서 홈을 통과했다. 추신수의 득점으로 텍사스는 3-3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1사 2루 찬스에서 노마 마자라의 중견수 쪽 적시 2루타가 나오면서 텍사스는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8회 말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호세 라미레즈에게 적시타, 욘더 알론소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4-7, 다시 리드를 뺏겼다.

3점 차로 뒤진 9회. 추신수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왔다. 선두 타자 로빈슨이 우전 안타를 쳤고 드실즈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 다음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 추신수의 타석 때 로빈슨이 도루를 했고, 추신수는 1사 2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랐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텍사스는 다시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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