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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적설] 첼시도 마시알 영입 가담…유벤투스-토트넘과 격돌 (텔레그라프)

작성일: 2018.05.02 22:3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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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이 유력한 앙토니 마시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앙토니 마시알(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설이 본격화됐다. 유벤투스와 토트넘 홋스퍼뿐만 아니라 첼시도 마시알의 이적 전선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는 1일(현지 시간) "첼시 역시 맨유에서 입지를 잃은 마시알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여름에 마시알 영입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시알은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기회가 줄어들다 1월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 이후로 완벽히 밀렸다. 마시알은 정기적인 출전을 원했으나 출전이 이어지지 않으면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대표로 발탁이 어려운 상황. 마시알도 불만을 품었다.

영국 현지 언론은 마시알과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의 불화설을 꼽으며 마시알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기점으로 새로운 팀을 찾을 것이라고 연이어 보도했다. 

텔라그라프는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이번 여름 대대적인 이적료를 투입할 방침이다. 최소 5000파운드(약 735억 원)에서 7000만 파운드(약 1029억 원)를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날 것이 유력하고, 다음 시즌 감독이 누가 될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구단에 새로운 분위기를 주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첼시가 마시알 영입을 위해선 유벤투스와 토트넘 홋스퍼와 싸워야 한다. 다만 텔라그라프는 "무리뉴 감독은 마시알의 판매를 원하긴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 남기길 원치 않는다. 적절한 이적료도 포함돼야 한다"고 보도하며 마시알의 해외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더불어 델라그라프는 "맨유와 첼시는 지난여름 네마냐 마티치 이적으로 사이가 좋고, 무리뉴 감독이 첼시 윙어 윌리안에게 관심이 있다"면서 마시알과 윌리안의 연결고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마시알의 이적과 함께 차기 행선지가 한동안 이적시장을 시끄럽게 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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