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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벵거, 아스널과 새드엔딩…무관 확정

작성일: 2018.05.05 00:00 이종현 기자,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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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과 아스널의 마지막은 결국 새드엔딩으로 끝이났습니다. 

아스널은 4일 오전 4시 5분(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0-1로 졌습니다. 1, 2차전 합계 1-2로 아스널의 유로파리그 결승행이 좌절됐습니다. 

이 경기는 무엇보다 벵거 감독과 아스널의 아름다운 이별이 가능할지가 걸린 중대한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아스널은 전반 막판 디에고 코스타에게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벵거 감독은 지난달 홈페이지에 22년간 머물렀던 아스널에서 마지막 시즌임을 밝혔습니다. 아스널은 앞서 리그컵과 잉글랜드축구협회컵 조기 탈락했고, 리그 4위 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무관을 막고 우승 부상으로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위해 유로파리그 우승이 절실했지만, 벵거 감독의 소망이 닿지 못했습니다.

아스널의 탈락이 확정되자 영국 현지 언론 데일리메일, 텔레그라프 등 언론 등은 일제히 "벵거 시대가 끝났다"며 벵거 감독의 최후를 보도했습니다. 

▲ 새드엔딩을 맞이한 벵거 감독과 아스널

‘아킬레스 파열’ 코시엘니, 사라진 웓드컵의 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로랑 코시엘니의 월드컵 꿈이 좌절됐습니다.

아스널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일 오전 4시 5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1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아스널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코시엘니가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입니다. 전반 7분 코시엘니는 디에고 코스타를 막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부여잡고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코시엘니는 큰 부상임을 직감하며 땅을 세게 내리쳤습니다.

경기 후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킬레스 파열이 의심된다. 좋아질 수 있지만 현재 상황은 그렇지 않다. 아킬레스가 파열됐다면 월드컵 출전 기회는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코시엘니가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시엘니는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 팀의 주축 수비수로 이번 월드컵 출전이 유력한 선수였습니다. 호주, 페루, 덴마크와 C조에 속한 프랑스가 코시엘니 공백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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