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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손흥민 23분’ 토트넘, WBA에 0-1 패…불안한 4위

작성일: 2018.05.06 00:52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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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패배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후 11(한국 시간) 더 허슨스에서 킥오프한 2017-18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 원정에서 0-1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71점으로 리그 4위를 불안하게 유지했고, WBA은 승점 31점으로 19위가 돼 잔류 희망을 살렸다.

▲ ⓒ김종래 디자이너

선발명단: 손흥민 빠진 토트넘, 라멜라는 선발

홈 팀 WBA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론돈과 로드리게스가 섰고 미드필드는 맥클랜, 브런트, 리버무어, 필립스가 구성했다. 포백은 깁스, 헤가지, 도슨, 니욤이 자리했고 골문은 포스터가 지켰다.

원정 팀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케인이 최전방에 섰고 2선에 라멜라, 에릭센이 배치됐다. 3선에는 로즈, 완야마, 에릭센, 트리피어가 자리했고 스리백은 베르통언, 산체스, 알더베이럴트가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 골을 노린 해리 케인

전반전: 지루했던 공방전, 골도 없었다

경기는 토트넘이 주도했다. 전반 14분 필립스는 위험한 반칙으로 공격 기회를 내줬다. 전반 19분 토트넘은 산체스가 패스 미스로 허무하게 공을 내줬다. 전반 23분 토트넘은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하지만 마지막 알리의 패스가 끊겼다. 이후 완야마가 공을 잡은 후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골문을 두드렸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WBA의 빈틈을 찾으려 애썼다. 전반 29분 기회가 왔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케인은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막판으로 접어들자 WBA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전반 40분 로드리게스의 위협적인 크로스는 알더베이럴트가 머리로 걷어냈다.

전반 43분 헤가지는 왼쪽 코너킥을 머리로 연결하며 아슬아슬한 장면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 WBA은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은 그렇게 양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0-0으로 끝났다.

▲ 경합하는 선수들

후반전: 손흥민 투입한 토트넘, 극적인 WBA 승리

후반 시작과 함께 WBA가 기회를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론돈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부정확하게 맞았다. 토트넘은 후반 8분 알리의 패스를 라멜라가 잡으려 했지만 골키퍼가 빨리 나와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 13분 도슨은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급히 들어와 치료를 했다.

후반 21분 에릭센은 프리킥 찬스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18분 로즈와 니욤은 감정적으로 충돌하며 몸싸움을 벌였다. 후반 21분 알리의 중거리 슈팅은 옆으로 벗어났다. 이후 토트넘은 알리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WBA은 론돈을 빼고 스터리지를 투입하며 골을 노렸다.

후반 28분 케인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공이 뒤로 향하며 골문으로 향했지만 요리스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답답한 토트넘은 후반 32분 라멜를 빼고 모우라를 투입했다. 후반 38분 베르통언은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교체 사인이 나왔다. 베르통언이 나오고 요렌테가 투입됐다. 후반 43분 WBA은 코너킥 기회를 얻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추가시간 리버무어가 골을 기록하며 잔류 희망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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