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부천이 아끼는 형' 진창수 "승격, 마지막 꿈이자 목표"
작성일: 2018.05.07 05: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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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는 6일 '헤르매스캐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10라운드에서 광주FC를 1-0으로 이겼다.
결승 골을 기록한 진창수는 후반전에 투입돼 경기 흐름을 바꿨다. 그는 "10분이 되든 45분이든 90분이든 골에 대한 결정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기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수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가장 중요한 목표는 승격. 진창수는 "(승격은) 축구 인생의 꿈이자 마지막 목표"라면서 "부천도 10년 전에 K3에서 시작했다. 그것을 또 나도 알고 있다. 이루고 싶은 꿈인 것 같다. 꿈이 이뤄지면 좋을 것 같다"며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10경기밖에 안했다. 그런 생각보단 한 경기씩 잘 준비하겠다.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매경기 승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진창수와 일문일답.
경기 소감
홈에서 2번째 경기였다. 광주를 맞아 준비를 많이 했다. 전반에 경기가 밀리고 잘 풀리지 않았다. 후반에 들어가서 골을 넣어 승리해서 만족스럽다.
결승 골 들어갈 것이라 생각했나.
그 각도는 훈련 때 많이 연습을 했다. 자신있게 때려봤다.
득점 이후 여러 차례 찬스를 놓쳤는데.
너무 미안하다. 공격수로서 마지막에 한 골을 추가하면 승리를 확실하게 따낼 수 있는데. 그점에서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교체로 투입되는 경우가 잦은다.
선수라면 젊든 많든 선발로 뛰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팀 전술상 감독님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욕심도 나지만 주어진 시간에 집중하고 어떻게 승리에 보탬이 되는지가 중요하다. 10분이 되든 45분이든 90분이든 골에 대한 결정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홈에서 승리가 기쁠 것 같다.
8경기 동안 헤르메스 분들이 멀리 와주셔서 원정도 홈 같았다. 고맙고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골을 넣었을 때 관중 분들에게도 다가가고 싶다. 선수들마다 다른 것 같다. 홈 개막전 때도 감동적이었다. 저만큼 많은 선수들이 함께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운동장을 찾아오시는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부족하지만 준비도 많이 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
끝까지 라인을 올리자고 강조했다고 하더라. 이기는 상황에도 왜 맞서 싸웠나.
부천에서만 3년째다. 홈에서 내려서서 골을 먹은 악몽들이 많다. 부산전에서도 위험한 경우가 많았다. 팬들도 답답했다. 조금이라도 올려서 압박하고 추가 골을 넣엇으면 좋을 것이다. 공격수들이 마무리를 지었으면 보고 잇는 분들도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도 그런 축구를 준비하려고 하겠다. 부천FC 경기력과 좋은 축구를 펼칠 수 있다.
가변 좌석이 사라지면서 더 많은 관중들과 승리 세리머니가 가능해진 것 같다. 어떤가.
홈 개막전에 비해선 조금 적었던 것 같지만, 비가 온 뒤에도 와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홈 경기를 치르면서 좋은 경기를 펼쳐야 관중들이 찾아오실 것이라 생각한다. 구단에서도 관중들이 오실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관중이 적은 것도 사실인데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공격적인 축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재밌고 감동이 되는 축구를 하고 싶다. 그런 점을 의식하고 노력하고 있다.
부천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승격이다. K3리그까지 경험했는데 승격은 또한 선수 본인에게도 목표일 것 같다.
(승격은) 축구 인생의 꿈이자 마지막 목표다. 부천도 10년 전에 K3에서 시작했다. 그것을 또 나도 알고 있다. 이루고 싶은 꿈인 것 같다. 꿈이 이뤄지면 좋을 것 같다. 10경기밖에 안했다. 그런 생각보단 한 경기씩 잘 준비하겠다.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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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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