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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10G 무패' 김도훈의 자신감 "진다는 생각 안한다"

작성일: 2018.05.08 15:4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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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훈 감독(왼쪽)과 강민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초반 리그 부진을 딛고 최근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가 자신감에 차있다. 김도훈 감독은 "패배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울산은 9일 수원 삼성을 안방 울산문수구장으로 초대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지난 리그 12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를 2-1로 꺾으면서 승리를 맛 본 울산은 안방에서 자신을 보이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어떤 경기를 해야 하는지 선수들이 알고 있다"면서 "좋은 결과 가져오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했다.

주장 강민수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준비를 잘 하겠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도훈 감독, 강민수 일문일답]

-경기 각오는

김도훈 감독(이하 김): 지난 시즌 ACL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어서 이번 시즌 은 남다른 목표를 가지고 준비했다. 그리고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빡빡한 일정 탓에 힘든 상황에서 선수들이 만든 경기라 더 값지다. 울산 선수들은 중요한 경기에서 어떤 경기를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더구나 국내 팀끼리 경기를 펼치기에 더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하게 된다. 홈경기인만큼 팬들 앞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민수(이하 강):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준비를 잘 하겠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근 10경기 무패하면서 분위기가 좋다. 16강은 1,2차전 두 경기로 결정된다. 홈에서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김: 실점보다 우리가 득점하는 게 중요하다. 패배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1,2차전 모두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수비수들이 잘 해주리라 믿고 있기에 이기는 경기를 펼칠 것이다.

-5월 수원과의 3연전 중 첫 경기였던 지난 11라운드 수원원정은 무승부로 끝났다. 당시 만났던 수원은 어떤 팀이었으며, ACL 16강 1차전은 어떻게 전개 될것으로 보나

김: 지난해와 다른 수원을 느꼈다. 16강 경기 전에 리그에서 수원 선수들을 상대하며 우리가 ACL을 어떻게 대해야 이길 수 있을지 느꼈다. 수원도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 지난 원정경기와 다른 라인업과 싸워야 할 것이다. 우리 선수단도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수원의 어떤 점을 공략할 계획인가?

김: 경기를 통해 보여드려야 할 것이다.

-동해안 더비 승리로 선수단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주장으로써 선수들에게 해준 이야기는

강: ACL이라고 특별한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 선수들 모두 중요한 경기라고 알고 있다. 동기부여에 대해서는 선수들 스스로가 훨씬 더 잘 알고 있다고 본다.

-3월부터 쉬지 않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나

강: 힘들지만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얻은 것이 있다. 많은 경기를 뛰는 법을 알고 있기에 큰 문제는 없다.

-6년 만에 ACL 16강에 진출했다. 마지막 진출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팬들에게 남기는 출사표는

김: 홈에서 경기를 펼치기에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홈 팬 분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서 경기장을 찾았으면 한다.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주었을 때 선수들은 노력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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