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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롯데 이병규'의 긴장을 풀어준 한마디 "마음 편하게 치면 돼"

작성일: 2018.05.09 06:00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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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장아라 기자] LG를 떠나 롯데로 팀을 옮긴 이병규가 이적 후 처음 친정 나들이에 나섰다. 

롯데 자이언츠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병규는 이날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KBO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로 이적했다. 경험 많은 이병규는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기 전 코치는 이병규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농담을 건넸다. "강력한 6번 타자가 있으니까 마음 편하게 치면 돼. 강력한 문규현이가 6번 채우고 있잖아"라며 힘을 북돋워 줬다.  

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병규는 헬멧을 벗어 1루, 3루를 향해 고개숙여 인사했고 팬들은 박수로 답했다. 그의 첫 타석은 땅볼 아웃. 소사는 모자를 잡고 손짓을 하며 인사를 건넸다. 

이병규는 0-2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내야안타를 쳤고, 정주현의 악송구를 잡으려던 1루수 김현수와 강하게 충돌했다. 김현수는 미안함을 전했고 이병규도 그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했다. 이병규는 4회를 온전히 소화했지만 6회초 3번째 타석에서 대타 채태인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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