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이니에스타, “네이마르 레알 이적? 바르사 흔들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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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 바르셀로나)는 팀 동료였던 네이마르(25, 파리 생제르맹)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1년 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네이마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유럽을 흔들고 있다. 아직 확정된 사실은 없지만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도 “내가 이적을 요청하지 않았으나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두루뭉술하게 이적설을 받아들였다.
이에 네이마르와 함께 MSN 라인(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을 구성했던 리오넬 메시는 “최악이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가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곳에서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우승을 차지했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니에스타는 메시와 달리 담담했다. 그는 ‘엘 몬’을 통해 “네이마르는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다. 레알이 그를 영입한다면 큰 장점이 있을 것이다. 그는 가장 뛰어난 공격 능력을 가진 선수다. 하지만 그가 레알로 가도 바르셀로나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했던 파리 생제르맹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내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투헬 감독도 레알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네이마르의 이적을 막으며 그의 잔류를 추진하고 있다.
네이마르 본인은 “레알? 맨유? 모두가 내가 PSG에서 한 일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나의 목표를 알고 있다. 현재 나의 목표는 월드컵이다. 이적을 이야기할 시기가 아니다. 이제 조금 지루하다”고 말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설은 월드컵이 끝나는 이번 여름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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