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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선수단 대폭 변화, 혼다·가가와·오카자키 합류…나카지마 제외

작성일: 2018.05.18 14:5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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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축구 국가 대표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고심하던 일본의 평가전 명단이 공개됐다. 공식적인 월드컵 최종 명단은 아니지만 사실상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의 명단이기 때문에 이번에 뽑힌 선수들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높다.

니시노 아키라 일본 축구 국가 대표 감독은 18일 기자회견에서 30일 열리는 가나와 평가전에 나설 27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눈길을 끄는 선수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혼다 게이스케(파추카),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오카자키 신지(레스터시티)다. 이 세 선수는 전임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 재임 당시 중용받지 못했다.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할릴호지치 전 감독은 "일부 해외파 선수들이 자신은 당연히 대표팀에 뽑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들이었다"고 해 불화의 주범이 위 세 선수라는 추측이 있었다. 할릴호지치 감독이 경질되고 니시노 감독이 부임하자 곧바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 나가토모 유토(갈라타사라이) 등 기존 주축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얼굴도 있다. 아오야마 도시히로(산프레체 히로시마)가 깜짝 발탁됐다. 아오야마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후 2015년을 끝으로 국가 대표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하지만 니시노 감독의 선택을 받으면서 3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3월 평가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A매치 데뷔를 한 나카지마 쇼야(포르티모넨세)는 제외됐다.

일본은 월드컵 개막 전에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오스트리아로 이동해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 평가전 합류에 실패한 나카지마 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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