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홈런 타자 아니다"…대기록에 덤덤했던 추신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추신수는 2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8호, 통산 176호. 아시아 출신으로는 메이저리그 홈런 1위 타자가 됐다.
추신수는 기록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마쓰이가 더 오래 뛰었다면 그가 홈런 1위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쓰이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동안 175홈런을 쳤다. 29살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빅 리거 경력이 길지 않다. 추신수는 2005년 데뷔해 14년 동안 홈런을 쌓아왔다.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공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에게 물어보니 '그런 편이다'라고 할 정도였다. 공이 딱 하나 보여서 방망이를 돌렸다"고 했다.
추신수는 "긴 시간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건강하게, 열심히 뛰었기 때문에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나는 홈런 타자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언제나 건강하게 뛰면서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끄는 것만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