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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일진일퇴' 엘-롯, 외나무다리에 서다

작성일: 2015.07.09 12:1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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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정리] 지난 8일 LG 트윈스 선발투수 루카스는 시즌 최고 투구수를 경신하며 7⅔이닝 1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고의 투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 속에 경기는 11회까지 0의 균형이 이어졌다. 오지환이 끝내기 안타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부족한 공격력은 여전히 문제였다. 

LG는 위닝 시리즈 달성을 위해 류제국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최근 등판은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전.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5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롯데전은 5월 23일에 등판했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섰으나 실패로 끝났다. 3회에만 손아섭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강민호에게 3점 홈런, 오승택에게 2점 홈런을 내줬다. 이어 1실점을 더 기록하며 한 이닝에 7실점하며 무너졌다. 롯데와 추억이 좋지 않다.

8일 경기는 LG뿐 아니라 롯데에게도 좋지 않은 기억이다. 송승준이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으나 타선은 삼진 19개를 기록했다. 11이닝 동안 때려낸 4안타 기록은 7일 경기에서 17안타를 뽑아낸 타선과 대조된다. 

타선이 부진한 가운데 한 가지 희망적인 소식이 있다. 손아섭과 정대현 복귀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정확한 복귀 시점은 미정이나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체크하고 있다. 이들의 복귀가 롯데 하위권 탈출의 히든카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선발로 예고된 린드블럼은 올 시즌 KBO 최고의 이닝이터 가운데 한 사람이다. 린드블럼은 3월 31일 잠실에서 LG를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다. QS를 기록하며 본인의 실력을 보여준 린드블럼은 5월 23일 다시 LG전에 등판해 7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지금까지 LG는 린드블럼의 먹잇감이었다. 


[사진] 류제국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유호상(LG), D COMM PART(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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