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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NOW] 셀카 한 번만…선수들도 손흥민과 ‘인증샷’ 열풍

작성일: 2018.05.29 00:02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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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사진 찍는 온두라스 선수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주성 기자]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은 스타 중 스타였다. 경기 후 온두라스 선수들도 손흥민에게 인증샷을 요청하며 스타와 만남을 즐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8일 오후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 대표 팀 친선경기에서 온두라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제 한국은 오는 6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맞붙는다.

손흥민은 후반 14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슈팅으로 온두라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역시 손흥민이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KEB하나은행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모든 선수들이 떠난 후에도 손흥민은 관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인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퇴장했다.

온두라스 선수들도 손흥민을 보고 놀랐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손흥민을 보자 인증샷을 요청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한두 명이 아니었다. 7-8명의 선수들이 줄을 만들며 손흥민과 인증샷을 찍기 위해 기다렸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으로 이미 잉글랜드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많은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뒀고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온두라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는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경기가 끝나자 손흥민과 사진을 찍기 위해 그에게 모였다. 스타 중 스타 손흥민은 그렇게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이제 보스니아전을 바라보고 있다.

▲ 인기만점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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