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FA 최대어 투수' 슈어저, 고향팀 세인트루이스 선택?

작성일: 2015.01.13 08:31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맥스 슈어저 ⓒ Gettyimages

[SPOTV NEWS=조영준 기자] 올 스토브리그 FA 최대어 투수인 맥스 슈어저(31)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어저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소속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제시한 1억 4400만 달러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다. 슈어저는 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노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슈어저의 앞날은 안개에 가려져 있다. MLB.com은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 LA 에인절스 샌프란시스코와 디트로이트 등 최근 슈어저 영입에 참여한 팀들이 관심을 끊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트로이트는 사실상 슈어저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빅 마켓 구단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그리고 LA 다저스와 에인절스도 슈어저에 대한 관심에 시큰둥하다.

이런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슈어저 영입에 새롭게 뛰어들었다. MLB.com은 "슈어저는 세인트루이스 교외에서 태어났고 미주리 대학 출신이다"고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미주리 대학을 거쳐 지난 2008년 애리조나에 입단했다. 이 매체는 슈어저가 디트로이트나 뉴욕 같은 대도시보다는 고향 팀에서 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포스트시즌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팀이다. '가을 좀비'로 불리는 세인트루이스는 2013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등극했고 지난해에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문제는 세인트루이스가 슈어저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원하는 금액을 지불할 수 있을지의 여부다. 그동안 세인트루이스는 슈퍼스타를 비싼 금액에 지불하며 데려오는 것보다 탄탄한 팜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을 육성했다.

세인트루이스가 슈어저를 영입할 경우 확실한 1선발을 보유한다. 과연 슈어저가 자신의 고향 팀을 최종 종착지로 선택할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