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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대리인 "그는 바이에른 떠나길 원해"

작성일: 2018.05.31 09:53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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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설이 불거진 레반도프스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9, 바이에른 뮌헨)가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루머'가 아니다.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가 직접 입을 열었고 레반도프스키도 부인하지 않았다. 

자하비는 31일(한국 시간) 독일 언론 '빌트'와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가 변화를 주고 싶어 한다. 도전을 원한다"며 레반도프스키 본인이 직접 이적을 원하고 있는 사실을 공개했다. 

자하비는 "돈이나 특정한 구단이 레반도프스키 이적의 동기부여를 준 것은 아니다"면서 "거의 모든 유럽 빅클럽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를 그들의 영입 후보군으로 둘 것"이라고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으로 합류한 이후 195경기에서 151골을 기록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첼시,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수요일(30일, 현지 시간) 폴란드 국가대표 팀 훈련에서 자하비의 발언을 부인하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는 "에이전트가 주의해서 말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것을 고민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을 뿐이다. 

반면 바이에른의 CEO 칼-하인트 루메니게는 레반도프스키의 연이은 이적설에 5월 초 인터뷰에서 "걱정하지 않는다. 레반도프스키는 내년에도 바이에른에서 뛴다"고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과 2021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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