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팀 2002'의 선택, 월드컵 첫골은 손흥민
작성일: 2018.05.31 16:1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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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이종현 기자]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일군 팀2002(회장 김병지)가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를 월드컵 첫 골 후보로 뽑았다.
팀2002는 31일 오후 3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내에 위치한 풋볼 팬타지움에서 신태용호의 선전을 기원하고, 월드컵과 대표 팀을 향한 국민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모였다.
팀 2002 멤버 23인은 지난해 현영민(SPOTV 해설위원)이 은퇴한 이후 모두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현재 지도자, 행정가,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남일, 차두리 코치는 신태용호의 코치다.
이날 행사에 홍명보, 김태영, 최용수, 최진철, 유상철, 안정환, 최성용, 송종국, 이천수 등 17명의 멤버가 참석했다.
레전드 17인을 신태용호 선전을 기원하는 행사 이후 월드컵 첫골의 주인공과 조별리그 1차전 상대 스웨덴전 성적에 대해서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은 "손흥민. 잠깐 대표 팀 코치했는데, 손흥민 선수 슈팅이 예리하고 감각이 좋다. 지난 경기에서도 멋지게 골을 넣어서 유력하다고 생각한다. 16강 진출하기 위해서 중요한 경기여서 스웨덴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길 수 있도록 저도 TV를 보면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했다.
최용수 전 FC 서울 감독 역시 "(스웨덴은) 힘과 높이 조직력을 봤을 때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첫 경기는 우리가 준비한 것을 100% 할 수 없다. 실수를 줄이고 판단을 잘 해야 한다. 그날의 운도 따라야 한다. 상대도 상대지만 우리 것을 집중한다면 결코 두려운 상대가 아니다. 역대급 선수가 2명 있다. 손흥민과 기성용. 손흥민이 사이다 같은 슈팅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 이천수는 이승우를, 최태욱은 수비수가 세트피스에서 득점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송종국은 "최근 좋은 흐름을 가지고 있는 황희찬이 득점할 거 같다. 공격적인 축구보다는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 역습을 하기 때문에, 한국도 수비를 하고 역습을 할 텐데, 황희찬 선수가 역습으로 득점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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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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