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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NOW] 신태용호 특명, ‘보스니아 폭격기’ 제코 막아라!

작성일: 2018.05.31 18:46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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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왼쪽)과 에딘 제코 ⓒ한희재 기자,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신태용호의 특명, 제코를 막아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6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 대표 팀 친선경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경기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양 팀 대표 팀은 사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우리가 러시아 월드컵 가기 전 마지막 경기를 한다. 출정식을 겸해 경기를 하고 월드컵 전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팬들에게도 한국 축구의 희망을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주는 나에게 좋은 추억이 있다. 20세 월드컵 1, 2차전에서 좋은 경기력과 좋은 성적을 냈다. 내일 또 좋은 기운을 받아 출정식에서 좋은 경기,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상대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수 제코가 있다. 경계대상 1호다. 신태용 감독도 보스니아전은 제코, 피아니치 좋은 선수들이 있다. 온두라스전보다 더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선수들에게 P2, P3 지역에서 수비를 어떻게 할지 영상을 통해 분석했다. 월드컵에 가서 실점을 막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그러면서 내일은 전반부터 스리백으로 나간다고 밝혔다.

제코는 AS로마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이끈 공격수다. 젤레즈니차르에서 데뷔한 그는 볼프스부르크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성공했다. 그러나 로마 임대를 거친 후 2016년 로마로 완전 이적했다. 로마에서 그는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엄청난 활약으로 다시 잉글랜드 구단이 그를 바라고 있다.

내일 경기에서는 장현수가 부상으로 뛸 수 없어 김영권, 권경원, 윤영선의 출전이 예상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반석, 정승현이 다시 한 번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이들의 목표는 제코를 막는 것이다. 한 번의 방심을 허용하면 실점으로 이어진다. 가상의 스웨덴을 준비하는 신태용호는 반드시 제코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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