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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NOW] ‘스리백 예고’ 신태용호, 박수 속 보스니아전 최종훈련

작성일: 2018.05.31 19:23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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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하는 대표 팀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스리백을 예고한 신태용호가 서로 박수를 치는 밝은 분위기 속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 최종훈련을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6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 대표 팀 친선경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양 팀 대표 팀은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초반 15분만 언론에 공개됐다.

대표 팀은 지난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전에서 기분 좋은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승우, 문선민, 오반석 등 새로운 카드를 꺼내 성공을 거뒀다. 이승우는 데뷔전이지만 당찬 모습으로 러시아행 가능성을 높였고, 문선민은 데뷔 골에 성공했다. 또 경기를 압도하며 월드컵을 불안하게 바라보던 팬들의 시선도 다소 바꿀 수 있었다.

대표 팀은 온두라스전이 끝난 후 오픈 트레이닝으로 팬들을 만난 후 보스니아전이 열리는 전주로 이동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땀을 흘린 대표 팀은 이번 경기에는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진수를 제외한 27명 선수단이 모두 경기를 준비했다. A매치 99경기를 뛰었던 기성용은 전주에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할 예정이다.

짧은 시간인 만큼 많은 걸 확인할 수 없었다. 선수들은 훈련 전 경기장 가운데서 동그랗게 모인 후 파이팅을 외치고 훈련을 진행했다. 먼저 가볍게 경기장을 뛴 후 짧은 거리를 스트레칭과 함께 뛰었다. 이후에는 조끼를 나눠 입고 좁은 공간에서 빠른 패스를 주고받으며 패스 감각을 유지했다. 15분이 지나자 훈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신태용 감독은 출정식을 겸해 경기를 하고 월드컵 전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팬들에게도 한국 축구의 희망을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주는 나에게 좋은 추억이 있다. 20세 월드컵 1, 2차전에서 좋은 경기력과 좋은 성적을 냈다. 내일 또 좋은 기운을 받아 출정식에서 좋은 경기,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훈련 준비 중인 대표 팀
▲ 짧은 패스 훈련하는 대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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