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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제코의 응원, “손흥민, 월드컵서 좋은 성적 거둬”

작성일: 2018.05.31 20:1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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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왼쪽)과 제코 ⓒ한희재 기자,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에딘 제코(32, AS로마)가 손흥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6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 대표 팀 친선경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경기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양 팀은 사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제코는 로마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당장 이번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이끌었다. 월드컵에 나서지 못하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다. 신태용호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선수로 수비수들의 집중견제가 필요하다. 신태용 감독은 스리백으로 제코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제코의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다. 그는 한국 방문은 처음이다. 저번 경기의 피로가 회복되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 팀 감독도 "다른 모든 선수들 시즌이 끝나 육체적으로 힘들다. 내일 경기 전 선수 컨디션을 체크하겠다. 한국에 오는 게 쉽지 않았다. 강조하고 있다시피 리그가 길어 체력적 부담을 무시할 수 없다. 그 점을 고려해 선발 라인업을 짜겠다"고 설명했다.

제코는 손흥민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한국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손흥민이다. 아침에 만나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 대표 팀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 팀 모두 한 숙소를 사용하고 있다. 제코는 호텔에서 만난 손흥민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월드컵 선전을 기원했다.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 감독은 한국 조편성이 쉽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다. 각 팀이 쉽지 않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에 임할 많은 것을 얻길 바란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할 수 있는 조언이다.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 강조하고 싶다. 멕시코는 좋은 팀이다. 경험도 많고 좋은 팀에서 뛰는 선수들도 많다. 조언을 한다면 축구를 즐기고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최고의 조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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