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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골' 한국, '가상 스웨덴' 보스니아에 1-2로 전반 종료

작성일: 2018.06.01 20:48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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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성 동점골 ⓒ곽혜미 기자
▲ 이재성의 동점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한국이 월드컵 출정식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6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 대표 팀 친선경기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서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손흥민과 황희찬이 섰고 이재성이 뒤를 받쳤다. 3선에는 김민우, 정우영, 구자철, 이용이 배치됐고 스리백은 오반석, 기성용, 윤영선이 구성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보스니아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둘레비치, 제코, 비스카가 섰고 중원에 피아니치, 베시치, 시미로트가 구성했다. 포백은 시비치, 주카노비치, 수니치, 토돌로비치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세히치가 꼈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첫 공격은 보스니아가 시도했다. 프리킥을 피아니치가 찼지만 위협을 주지 못했다. 보스니아는 양쪽에서 제코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으나 김승규가 침착하게 잡았다. 한국도 기회를 잡았다. 황희찬이 공을 빼앗은 후 돌파로 페널티박스 안까지 침투했으나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 전반 8분 구자철의 슈팅은 부정확했다.

경기는 보스니아의 점유, 한국의 역습으로 진행됐다. 전반 12분 보스니아가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토돌로비치가 내준 패스를 제코가 강력한 슈팅으로 해결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전반 16분 손흥민은 중앙부터 빠르게 돌파했지만 수니치에게 파울을 당해 프리킥을 얻었다. 이를 정우영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0분 제코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지만 슈팅은 선방에 막혔다. 전반 26분 손흥민은 수비를 속인 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결국 한국이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27분 왼쪽 측면 크로스를 받은 비스카가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빠른 시간 만회골에 성공했다. 전반 29분 이재성이 수비를 제치고 골키퍼를 앞에 두고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한국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며 역전골을 노렸다. 한국은 강한 압박으로 보스니아 선수들을 몰아붙였다. 전반 42분 황희찬이 빠른 돌파 후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찔렀지만 골키퍼가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비스카가 골을 기록하며 1-2로 전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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