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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TALK] 신태용 감독 "목표 16강 이상…따뜻한 응원 필요하다"

작성일: 2018.06.01 22:2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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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전주, 조형애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응원을 부탁했다. 출정식에서 다시 한번 2018 러시아 월드컵 선전을 약속하며 힘을 싣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3으로 졌다.

온두라스전 2-0 승리 뒤 2연승을 노렸지만 출정식은 불안한 출발이었다. 3실점을 했고 우울한 출정식이 곧바로 열렸다. 월드컵을 화려하게 수 놓은 축구 스타들과 선수단, 신태용 감독은 같은 마음이었다. 응원을 당부했다.

허정무 부총재는 "우리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은 팬, 국민 여러분들의 응원"이라며 "부탁이다. 자신감 가지고, 당당하고 신바람 나게 할 수 있게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주장 기성용은 목소리가 잠겨있었다.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그는 "많이 찾아와 주셨는데, 좋은 경기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주장으로서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월드컵에서는 이런 결과 나오지 않도록 정신 차려서, 기쁨 줄 수 있는 경기 하겠다. 감사하다"고 했다.

신태용 감독은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TV보며 응원해주신팬분들도 감사하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응원을 요청했다. "국민 여러분들이 무엇 원하는지, 정확히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월드컵가서 통쾌한 반란 일으키겠다. 16강 이상 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하고 돌아오겠다. 따뜻한 응원이 필요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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