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영상]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영예…'7년간 세계축구를 지배한 두 천재'
작성일: 2015.01.13 12:19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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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덕중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FIFA 발롱도르 2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2014 시상식에서 FIFA 발롱도르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지난 2008년 첫 수상까지 포함하면 개인적으로 FIFA 발롱도르 3회의 영광을 안았다. 적지않은 숫자지만 매년 발롱도르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게 밀렸던 점을 고려하면 뜻깊은 수상이 아닐 수 없다.
호날두는 각 대표팀 감독, 주장, 취재진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전체 중 37.6%의 지지를 이끌어냈고 함께 최종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메시(15.76%), 마누엘 노이어(15.72%)를 따돌렸다. 늘 최고의 선수 경쟁을 펼쳤던 메시도 "호날두는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고 노이어 역시 "지난 해 가장 인상적인 선수가 호날두였다"고 같은 뜻을 피력했다.
2008년 이후 7년간 FIFA 발롱도르를 받은 선수는 단 2명 밖에 없어 눈길을 끈다. 2008년 호날두가 처음으로 FIFA 발롱도르의 영예를 안았고 2009년 부터 지난 2012년 까지는 메시가 4회 연속 영예를 안았다. 호날두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까지 FIFA 발롱도르를 차지하면서 메시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둘은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어 두 천재의 선의의 경쟁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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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기자 djk@spotv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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