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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언론 "한국, '약체' 볼리비아에 지루한 무승부"

작성일: 2018.06.08 07:04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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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오티엠포가 한국의 경기력에 좋지 않은 평가를 내놨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한국 축구가 멕시코 언론에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 축구 대표 팀은 7일 저녁 9시 10분(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평가전에서 볼리비아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멕시코 스포츠 전문 매체 '메디오티엠포'는 경기 직후 "멕시코의 두 번째 상대인 한국이 불확실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볼리비아를 상대로 득점 없이 비겼다"고 덧붙였다.

위협적인 헤딩 슛을 두 차례 뽐낸 김신욱(전북 현대)이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혔다. '메디오티엠포'는 김신욱이 196cm나 되는 장신이며 볼리비아 수비진은 물론 멕시코 수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볼리비아전은 한국에 고민으로 남았다. 볼리비아의 전력이 워낙 약했지만 득점을 기록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 멕시코 언론에 비친 한국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한국이 반전을 만들 수 있을까. 경기 뒤 신태용 감독은 김신욱 선발 기용을 두고 "트릭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각 팀이 상대 분석을 위해 힘을 쏟는 상태에서 정보 숨기기도 분명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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