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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 TALK] 허탈한 김영권, “말렸다고? 완벽한 오해다”

작성일: 2018.06.08 19:52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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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권

▲ 정우영과 김영권 ⓒMBC 캡처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김영권이 허탈하게 웃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8일 오전 11(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움에서 오전 훈련에 앞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선수들은 볼리비아전 피로를 풀기 위해 가벼운 패스 및 슈팅,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후 김영권은 어제 있었던 손흥민, 정우영 불화설에 대한 질문에 웃으며 답했다. 그는 뭐라고 하는지도 몰랐다. 우영이한테 수고했다고 했는데 말리는 것처럼 보였다. 완벽한 오해다. 흥민이랑 무슨 이야기를 한지도 몰랐다고 설명했다.

대표 팀 수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본선에 들어가면 한 골 먹으면 두 골 넣어서 이겨야 한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무실점을 이어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문제점은 있다. 잘 보완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권은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냈다. 관중들의 큰 소리가 경기에 방해된다는 오해받을 인터뷰를 했기 때문이다. 그는 내가 버티고 축구를 할 수 있었던 건 팬들이 열심히 응원주시기 때문이다. 힘든 시기도 잘 넘겼다. 앞으로의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제 대표 팀은 세네갈전을 준비한다. 그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비에 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실점도 할 수 있다. 그 부분을 최대한 없애려고 공부하고 미팅한다. 그런 선수들을 잡으려면 1, 2명이 아닌 11명이 뭉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고 말했다.

다양한 수비 포메이션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영권은 계속 준비하고 있다. 한 가지 포메이션으로 계속 갈 수 없다. 3, 4백 감독님이 결정했을 때 잘 따라야 한다. 양쪽 다 준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현재 몸 상태는 힘든 상황이긴 하다. 몸이 많이 피곤하다. 근데 핑계로 삼고 싶지 않다. 경기로 해야 할 부분은 보여드려야 한다. 모든 초점은 스웨덴에 맞춰 있다. 믿고 따라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표 팀은 스웨덴전만 바라보고 있다. 그는 항상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힘들지만 그래도 어떻게서든 실점하지 않고 이겨보려고 공부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실점하지 않을까부터 찬스 하나를 살리는 것까지 전체적으로 공부 중이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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