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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 TALK] ‘선배’ 김남일 코치, “선수들이 잘 이겨냈으면…”

작성일: 2018.06.08 23:3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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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일 코치(오른쪽) ⓒKFA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김남일 코치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지난 3일 저녁(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에 도착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8일 오후에는 선수단이 묵고 있는 숙소에 모여 코칭스태프 단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김남일 코치는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 부담도 많다. 선수 입장에서 봤을 때 이런 여론, 기사 하나 받아들이는 느낌이 굉장히 컸던 거 같다. 그런 건 주위에서 많이 도와줘야겠지만 본인들이 짊어지고 가야 한다. 되돌아보면 정말 힘들었다. 그런 힘듦 속에서 과정이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 팬들이 관심을 가져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2002년 월드컵과 지금의 차이점도 설명했다. 김남일 코치는 차이가 많다. 그때는 훈련할 시간이 잘 조성돼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금은 다르다. 시간도 없고 부상자도 많았다. 그때와 비교할 수는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굉장히 예민한 시기다. 받아들이는 것에 다를 수 있지만 선수들은 부담감이 많다.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분이 클 것 같다. 선수들이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내가 시간을 투자해 경험하고 느꼈던 것을 얘기하고 있다. 그런 걸 혼자만 부담을 갖는 것보다 동료들과 나눠 갖고 옆에서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해소하면 경기장에서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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