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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 TALK] 獨 기자, “16강은 독일-멕시코, 한국 응원한다”

작성일: 2018.06.09 06:2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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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스카이스포츠 호프만 기자

▲ 독일 스카이스포츠 호프만 기자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한국의 전지훈련장을 처음 찾은 외신기자. 바로 독일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토르벤 호프만 기자는 독일과 멕시코를 16강 진출 팀으로 꼽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8일 오전 11(현지 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에 위치한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움에서 오전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 팀은 훈련 전 월드컵 단체사진을 찍었고, 볼리비아전에 뛴 그룹과 안 뛴 그룹으로 나뉘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낯선 사람이 보였다. 바로 F조 상대 팀인 독일의 스카이스포츠 기자였다. 호프만 기자는 경기장에 찾아와 한국 팀의 훈련 모습을 유심히 지켜봤다. 그에게 다가가 한국과 월드컵 F조에 대해 그의 생각을 물었다.

먼저 16강 진출 팀에 대한 질문을 하자 환하게 웃으며 우선 독일이 16강에 간다. 그리고 미안하지만 멕시코가 2위로 16강에 진출할 것 같다. 한국과 스웨덴은 같은 레벨이다. 한국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몇몇 한국 선수들을 알고 있다면서 손흥민, 구자철, 황희찬을 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고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선수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눈에 띄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마인츠에서 뛰었던 선수도 안다며 박주호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정확히 이름은 몰랐지만 한국의 주장(기성용)도 대충 안다고 말했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 팀에 대해서 궁금했다. 독일의 준비를 묻자 아주 잘되고 있다. 훈련도 잘하고 있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전세계 축구 팬들의 궁금증인 르로이 사네의 탈락에 대해 물었다. 호프만 기자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뢰브 감독은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면서 사네는 집에 갔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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