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강 NOW] 힘 뺀 파워프로그램, '공격패턴'을 입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선수들을 기진맥진하게 만들었던 파워프로그램이 강도를 살짝 줄이고 전술을 입혀 다시 시작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지난 3일 늦은 밤(현지 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에 도착했다. 이후 대표 팀은 볼리비아전을 치렀고, 비공개 세네갈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 팀은 훈련을 통해 월드컵 본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9일 오전 11시 슈타인베르그 슈타디온에서 진행된 오전 훈련은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가 지휘했다. 신태용 감독과 차두리 코치가 스웨덴-페루, 에르난데스 기술분석관과 전경준 코치가 멕시코-덴마크전을 직접 현장에서 분석하기 위해 훈련장을 떠났기 때문이다.
대표 팀 관계자는 “지난 파워프로그램과 살짝 성격이 다르다. 오늘은 지난번처럼 100%가 아니라 살짝 강도를 낮추고 전술을 섞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은 코칭스태프 내부 회의를 통해 차두리 코치와 함께 스웨덴-페루전에 가기로 결정했다. 오늘 스웨덴에 가서 내일 복귀한다”고 밝혔다.
먼저 선수들은 매트를 깔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이후 상대 수비수를 상징하는 고깔을 두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는 연습을 진행했다. 이재홍 피지컬 코치가 패스를 찌르면 측면 크로스를 통한 공격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예리한 크로스를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었다.
다음은 수비 2명을 두고 4명이서 공격을 진행하는 훈련을 했다. 선수들은 “무조건 넣어야 돼!”라고 외치며 수적 우위에서 진행하는 공격상황에서 꼭 득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선수들은 끝까지 공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넣었다. ‘최약체’ 한국은 득점 기회가 많이 오지 않아 몇 번의 찬스를 살려야 한다.
마지막에는 일부 선수들이 프리킥 훈련을 하며 오전 훈련을 끝냈다. 이제 대표 팀은 오후에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오늘 일정을 마감한다. 신태용호가 다양한 파워프로그램으로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