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계약, 결정된 부분은 없지만 긍정적" (일문일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POTV NEWS=인천공항, 신원철 기자] "계약, 결정된 부분은 없지만 긍정적이다."
강정호는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피츠버그로 떠났다. 피츠버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계약서에 사인하는 단계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13일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5년 차 옵션이 포함된 4년 16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이라고 했다. 강정호는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계약 내용에 대해 "결정된 부분은 없지만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강정호와의 일문일답이다.
- 계약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소감은 어떤지
"결정된 부분은 없지만 긍정적이다. 처음 만나러 가는 자리인데 야구장 구경도 하고, 피지컬 테스트도 하고 올 계획이다"
- 언론에 나온 대체적인 계약 내용에 만족하나. 계약은 어디까지 진행됐나
"사실 금액은 잘 모르겠다. 가서 이야기해 보고 결정할 생각이다"
- 류현진과의 맞대결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계약한 뒤에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까. (류)현진이가 알아서 잘해줄 거라 생각한다. 세 번 중에 한 번은(치기 좋은 공) 주겠지"
- 에이전트 쪽에 마이너리그 거부권이라든지 문의한 내용이 있는지
"가서 봐야 할 것 같다. 돈보다도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기회를 줄 수 있다면 그것에 만족하고 도전하겠다"
- 피츠버그 내야진들이 만만치 않다. 어느 정도 각오가 돼 있나.
"꾸준히 기회만 준다면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체적으로 정한 성적은 없지만 부상 안 당하는 것이 첫 번째고 팀에 공헌하고 싶다"
- 영어 준비는 얼마나 됐나.
"이제부터 배워야 한다"
- 적응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어 소통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얼마나 마음이 통하느냐가 중요하다. 기술적으로는 하던 대로 하면 될 것 같고 외적으로 생활하는 것에 대해 공부해야 할 것 같다"
-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는 장점은?
"팀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장타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이 부분은 장점일 것 같다"
- 지난해에는 일본(요코하마 DeNA)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었는데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다"
-합류 전까지 준비 어떻게 할 생각인가
"몸은 많이 만들어놨다. (미국) 가서는 실전 훈련을 하면서 몸을 만들 계획이다"
-메이저리그가 코앞에 왔다. 어떤 기분인가.
"도전하는 입장에서 설렌다. 언젠가 한 번 꼭 뛰어보고 싶었던 무대이기 때문에 기쁘다. 가서 잘해야겠다는 생각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
[사진] 강정호 ⓒ 한희재 기자 [동영상] ⓒ SPOTV NEWS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