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시우, "나만의 플레이 하면 PO 파이널 진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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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영건' 김시우(23, CJ대한통운)가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6천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 낸 김시우는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2승을 거둔 그는 톱10에만 4차례 진입했다. 그러나 올해는 아직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시우는 비록 톱10 진입에 실패했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선전했다.
특히 그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포인트 40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김시우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현재 김시우는 첫 번째 플레이오프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 대회 출전이 유력하다. 김시우는 "첫 번째 시즌(2016년) 때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지난해에도 플레이오프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2년간 잘 쳤고 현재 포인트도 잘 쌓고 있는 만큼 노던 트러스트 뿐만이 아닌 파이널까지 진출했으면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플레이오프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감에 대해 그는 "플레이오프에 들어가면 그 다음 경기도 생각하면서 경기해야 한다. 그래서 쉽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김시우는 "나만의 플레이를 하던대로 하면 반드시 파이널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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