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역대 최고' 극찬…MLB 홈런더비 '대성공'

작성일: 2015.07.15 04:52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아웃카운트 대신 시간제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신의 한 수'가 될 것 같다. 현지 언론은 이 새로운 형식의 홈런더비에 '역대 최고'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신시내티 레즈 홈구장인 이곳에서 제86회 올스타전을 하루 앞두고 홈런더비가 열렸다. 홈팬들의 성원을 받은 토드 프래지어(신시내티)가 신예 작 피더슨(다저스)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라운드마다 접전을 벌였던 프래지어의 우승도 흥미로웠지만 그 결과만큼이나 새로운 진행 방식도 주목을 받았다.

올해 홈런더비는 과거와 같이 타자에게 일정 아웃카운트를 주는 방식에서 4분(기상 문제로 5분에서 4분으로 단축) 시간제한을 두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 여기에 홈런 비거리에 따라 추가 시간이 주어진다. '트랙맨'을 활용한 신기술 '스탯 캐스트'를 통해 비거리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잴 수 있었던 덕분이다.

마치 게임에서나 볼 수 있던 새로운 방식은 대성공을 거뒀다. 'ESPN'은 '역대 최고의 홈런더비'라고 썼고, 'CBS스포츠'는 '역대 최고'라는 표현과 함께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만루 홈런을 쳤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시간 제한을 두고 비거리에 따라 추가 시간을 주는 규칙은 홈런더비를 다시 한 번 '본방사수'해야 하는 행사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동영상] 새로운 규정이 도입된 2015 올스타전 홈런더비 ⓒ SPOTV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