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TALK] 뿔난 스톤스 "콜롬비아, 상대해 본 가장 '더티'한 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잉글랜드 수비수 존 스톤스가 콜롬비아의 과격한 플레이에 단단히 뿔이 났다. 경기 도중 자신을 향해 파울을 한 카를로스 바카와 악수도 거부했던 그는 경기 후 콜롬비아에 대해 "가장 '더티'한(dirtiest) 팀"이라고 평가했다.
잉글랜드는 4일(한국 시간) 러시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16강전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1-1로 정규시간을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월드컵 무대 승부차기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던 잉글랜드는 4번째 도전 만에 비로소 징크스를 깨고 8강에 올랐다.
스톤스는 파울 23개를 한 경기서 쏟아낸 콜롬비아에 대해 작심 발언을 했다. 그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캠프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콜롬비아에 대해 "내가 경기를 해본 가장 더러운 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승리로 장식해 통쾌한 감정을 전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건 축구로 그들을 꺾는 것이다. 그것이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할 것"이라면서 "결국엔 그들은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고 우린 여전히 이 곳에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스톤스가 유독 분개한 지점은 페널티 킥을 차는 과정이다. 당시 호안 모히카가 페널티스폿을 발로 슬쩍 훼손하고 다수의 선수들이 심판에 강한 항의를 하는 등 방해 행위가 유독 심했다.
스톤스는 "우리가 페널티 킥을 얻었을 때, 그들은 심판을 둘러 싸고 압박을 가했다. 봤겠지만 머리를 부딪혔고 또한 페널티스폿을 흠집냈다"면서 "참 이상한 경기였다. 내가 맞대결한 가장 더러운 팀"이라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콜롬비아를 넘고 8강에 안착한 잉글랜드는 스웨덴을 만나 4강을 다툰다. 경기는 오는 7일 사마라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英 BBC 만장일치→딱 한 명, “토트넘 EPL 3위로 챔스 진출”
2026-08-21
-
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2026-08-21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역대급 방출 사례 되나…두산 웨이버→ML 계약→홈런 폭발 'OPS 1.091'이라니, 7070억 게레로 완벽 대체
2026-08-21
-
삼진-뜬공-뜬공-안타, 이정후 마지막 타석에서 쳤다! 4G 연속 안타→'타율 0.293'…팀은 클리블랜드에 2-5 패배
2026-08-21
-
"3개월째 실종" 英 금메달리스트 충격 반전…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교도소 복역 중
2026-08-21
-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결…이 얼마나 위대한 일본인가, 59세에 멀티골 넣어도 ‘노욕’ 비판 조롱 “미우라 뛰는 후쿠시마 일왕배 2라운드 진출”
2026-08-21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
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