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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박소연, 차세대 김연아…韓피겨 새 희망'

작성일: 2015.07.16 12:0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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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김연아(25)가 선수 생활을 마친 현재 한국 피겨 여자싱글 간판으로 떠오른 박소연(18, 신목고)이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의 관심을 받았다.

CNN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PARK SO-YOUN: THE TEEN TIPPED TO BE SOUTH KOREA'S 'NEXT KIM YU-NA'(박소연 : 대한민국의 차세대 김연아)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박소연은 CNN 프로그램인 'CNN Human to Hero'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박소연은 자신의 우상인 김연아와 앞으로 목표를 밝혔다.

박소연은 "(김)연아 언니는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터였다. 정말 그녀를 존경한다"며 "연아 언니 덕분에 피겨 스케이팅이 인기를 큰 인기를 얻었고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도 최고의 레벨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며 박소연도 이 무대에 출전했다고 보도했다.

박소연은 "연아 언니는 나에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무대를 처음 경험한 박소연은 21위에 그쳤다.

첫 올림픽을 경험한 박소연은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는 동안 너무 긴장을 했기 때문에 성적이 좋지 못했다. 그럼에도 올림픽은 나에게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CNN은 김연아가 은퇴한 현재 박소연이 한국 피겨의 '새로운 희망'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 한국 피겨 챔피언이 박소연이라고 보도했다.

선배인 김연아는 "박소연은 점프와 파워에서 좋은 자질을 지녔다"고 평가한 뒤 "스케이팅에서 뛰어난 예술적인 재능도 있다. 앞으로 박소연이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박소연이 안무가인 신디 스튜어트와 데이비드 윌슨의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2015~2016 시즌에 선보일 새 프로그램에 대해 박소연은 "올 시즌은 한층 성숙한 루틴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피겨의 가장 어려운 점은 기술적인 부분"이라고 언급한 박소연은 "점프의 성공률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은 열심히 연습하는 것 뿐이다. 언제나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소연은 자신의 성장을 위해 국제대회의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박소연이 매일 최선을 다해 스케이트를 타고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후배를 격려했다.

[사진1] 박소연 CNN Human to Hero ⓒ PR 제공

[사진2] 김연아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3] 박소연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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