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대구 안드레 감독 "조현우로 시작했지만 대구를 사랑해주세요"

작성일: 2018.07.08 21:26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안드레 감독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대구, 유현태 기자] "조현우 덕분에 관심을 많이 받지만, 다른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현재 선수들도 좋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FC는 8일 오후 7시 킥오프한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5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안드레 감독은 "조현우 덕분에 대구FC가 많이 알려질 것이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끝까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나 싶다"면서 경기장을 찾은 12925명에게 감사를 보냈다.

이어 "보완점도 많지만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을 전방에 보유하게 됐다. 조심스럽게 앞으론 위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면서 순위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다음은 안드레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 소감
준비 기간이 길었다. 빨리 리그를 치르고 싶다고 생각했다. 빠른 시점에 쉽게 실점해 경기가 어려워졌다. 경기를 주도하면서 하려고 했지만 실점이 나와서 형태 변화를 줬다. 전술 변화가 들어맞아서 득점을 했다. 후반전엔 치고받으면서 경기했다.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해 상당히 아쉽다.

데뷔전에서 골을 넣은 에드가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 에드가는 아시아에서 활약했다. K리그 최고라는 전북과 두 경기나 치렀다. K리그를 알고 해서 크게 문제가 없었다. 조세는 K리그 템포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개인 능력은 확실하다. 두 선수의 콤비네이션이 더 기대된다.

이른 시점에 선수 교체도 하고 전술도 변화를 줬다. 어떤 의도였나.
스리백을 예상하지 못했다. 실점하고 나서 측면에서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수비도 마찬가지다. 원래 쓰던 스리백으로 전환했다. 수비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외국인 선수들이 충분히 개인 능력이 있어서 해줄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변화가 적중한 것 같다.

시즌 중 홈 열기가 어땠는지.
물론이다. 12번째 선수라는 말이 있지 않나. 조현우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다는 걸 알고 있다. 조현우 덕분에 대구FC가 많이 알려질 것이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끝까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나머지 시즌에 대한 전망은.
홈 경기고 승리하지 못해 결과는 아쉽다. 기쁜 것은 찬스를 만드는 과정이다. 여러 찬스도 있었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다. 보완점도 많지만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을 전방에 보유하게 됐다. 조심스럽게 앞으론 위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조현우의 장점은.
4년을 지켜봤다. 기술적인 것보다도 겸손하고 성실하고 훈련 태도가 좋다. 불평불만도 없다. 지금 위치에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늘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대구FC 팬들에게.
많은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 미래에 좋은 기량을 갖출 선수들이 많다. 조현우 덕분에 관심을 많이 받지만, 다른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현재 선수들도 좋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