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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캐스트] '167km' 채프먼, 독보적 파이어볼러

작성일: 2015.07.16 15:2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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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메이저리그 현존 최고의 파이어볼러, 아롤디스 채프먼(27, 신시내티 레즈)의 독주가 무섭다.

MLB.com 빅데이터 시스템인 스탯 캐스트에 따르면 16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선수는 채프먼이다. 채프먼은 지난 6월 3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브라이언 도저를 상대로 103.9마일(시속 167.21km) 빠른 공을 던졌다. 아울러 채프먼은 올 시즌 최고 구속 순위 1위부터 50위까지 모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50위에 오른 구속이 102마일(시속 164.15km)이다.

MLB.com은 올해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 '채프먼의 빠른 공 구속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가 있을까'라고 물음을 던졌다. 이어 '스탯 캐스트 데이터가 구축된 지 채 1년이 안 된 시점이지만 채프먼은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70위권까지 내려가야 겨우 다른 선수의 이름이 보인다.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28, 피츠버그)가 지난 6월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유넬 에스코바를 상대로 빠른 공 최고 구속 101.62마일(시속 163.64km)을 기록하며 70위에 올랐다. 간간이 트레버 로젠탈(25, 세인트루이스)과 브루스 론돈(25, 디트로이트)도 자리하고 있지만 상위 200위 안에 채프먼 기록만 161개로 독보적이다.

[영상] 채프먼 투구 모음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박인애

[사진] 아롤디스 채프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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