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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1패’ 삼성, 후쿠오카에 68-63 역전승

작성일: 2018.07.19 02:32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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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관희(오른쪽)는 활발한 공격을 보이며 서울 삼성의 득점을 이끌었다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삼성이 서머슈퍼8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은 18일 오후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돔에서 열린 ‘서머슈퍼8’ B조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일본 B리그)와의 2차전에서 68-63으로 이겼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였다. 삼성은 초반 후쿠오카에 13점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경기 후반에는 흐름을 뒤집고 20점 차로 앞서나가며 역전에 성공했다.

리드 폭이 커지자 삼성 선수들의 집중력은 떨어졌다. 결국 4쿼터 막판, 2점 차로 쫓겼다. 김현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김현수는 종료 8.5초 전 점수차를 5점으로 벌리는 쐐기 3점슛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삼성은 이관희가 팀 내 가장 많은 19점을 올렸다. 경기 막판 결정적인 3점슛을 넣은 김현수는 11점을 보탰다. 김동욱은 1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전날 대회 첫 경기에서 블랙워터 엘리트(필리핀)에 67-78로 졌던 삼성은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조별 리그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B조 4개팀 가운데 상위 2개 팀에게 주어지는 본선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삼성은 19일 광저우 롱라이온스(중국)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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