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도, 다저스에서는 SS-3B 병행…후반기 곧바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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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의 마차도 활용 방안을 보도했다. 마차도는 21일 밀워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인데, 포지션은 올 시즌 주 포지션 유격수가 아닌 3루수가 될 수도 있다. 저스틴 터너는 전반기 막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는데, 후반기까지 여파가 이어질 수 있다.
마차도는 올 시즌 유격수로만 뛰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3루수와 유격수를 병행했다. 유격수로 2015년 7경기 53이닝, 2016년 45경기 380이닝을 뛰었다. 지난해는 3루수에 전념했고, 올해는 유격수에 집중했다. 반 년 공백이 있지만 3루수가 불편하지는 않다.
자이디 단장은 "우리 선수들은 여러 포지션을 옮겨다닐 수 있다. 로버츠 감독과 포지션 유연성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에 대해 논의를 했다. 로버츠 감독이 로스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지지한다. 그는 팀이 성공하고, 이기는 방향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했다"고 얘기했다.
현 시점에서 100% 전력을 발휘하려면 일부 선수들은 포지션을 옮길 수 있다. 크리스 테일러가 2루수로, 맥스 먼시가 1루수로, 코디 벨린저가 중견수로 이동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키케 에르난데스 등 대부분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라 수비 위치를 걱정할 일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이디 단장은 테일러가 마차도 영입 후 포지션 조정에 가장 큰 퍼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계획은 테일러를 매일 라인업에 넣는 것이다. 유격수, 2루수, 외야수까지 모두 가능하다.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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