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 제주는 흐름을 반전해야 한다
작성일: 2018.07.21 14:51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는 강원 FC 원정을 반전의 키워드로 삼아야 한다.
제주는 21일 오후 8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9라운드 원정경기를 강원과 격돌한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수원 삼성 원정에서 3-2로 웃었다. 그러나 3경기에서 이기지 못해(1무 2패) 분위기가 떨어졌다. 제주는 현재 4위다. 2위 경남 FC(승점 32)보다 4점이 적다, 5위 울산 현대(25점)엔 3점 차이로 쫓기고 있다.
제주는 리그에서 최소 실점 3위(18실점)이지만, 공격이 부족하다. 18경기에서 23골 넣었다. 막강 화력을 보였던 이전 제주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조성환 제주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공격성을 높이기 위해 이찬동을 벤치로 내렸다. 권순형이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뛰고, 이창민과 김현욱이 앞선에서 부지런히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득점을 마무리할 공격수의 결정력이 부족하다.
매 경기 투톱 조합이 다르다. 마그노가 확실한 주전으로 기용되는 가운데, 류승우, 마그노, 찌아구, 호벨손이 매 경기 선발을 오르내린다. 그만큼 공격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방증이다.
강원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4경기에서 4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것을 제외하곤, 전남 드래곤즈에 1실점, 인천유나이티드에 3실점, 직전 울산에 3실점 했다. 제주가 득점을 노릴 만한 팀이다.
두 팀은 첫 맞대결에서 난타전을 보였다. 당시 마그노가 해트트릭을 했지만, 제주는 3-5로 졌다. 전반 초반 3골을 넣었지만, 제리치에게 2골을 내줬고, 경기 종료 직전 디에고에게 쐐기 골을 먹었다. 앞선 상황에서 잘 지키는 것도 강팀의 자질이다.
조성환 감독 역시 "일희일비하지 말고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쌓으면 된다. 반전할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정신력이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제주는 강원전 흐름을 바꿔야 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