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독일 2부 리그 홀슈타인 킬 이적…이적료 150만 유로
작성일: 2018.07.25 11:57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유럽과 K리그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5일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홀슈타인 킬이 오래전부터 이재성의 영입을 원했다. 덴마크 미트윌란과 막판까지 경쟁이 붙었다. 미트윌란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팀이지만 독일 2부 리그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 이적료는 150만 유로이다"고 말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이재성은 유럽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가 적극적으로 이재성의 영입을 추진했다. 함부르크는 강등을 앞둔 상황이었지만 자본력을 갖춰 젊은 선수 위주로 팀을 꾸린다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이재성은 함부르크로 떠나지 않고 월드컵 무대에 집중했다. 월드컵을 마친 이후 이재성을 향한 러브콜은 쏟아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FC와 독일 분데스리가, 덴마크 팀이 이재성을 원했다.
풀럼행은 ‘워크 퍼밋(취업비자)’이 발목을 잡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비유럽권 선수를 데려올 때 국제축구연맹(FIFA)랭킹에 따라 워크 퍼밋 발급을 제한하고 있다. 풀럼이 이재성을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금액을 이적료로 제시해야 했다.
풀럼 이적이 무산된 이재성은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홀슈타인 킬을 선택했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재성과 홀슈타인 킬의 계약은 사실상 성사됐다. 사인만 남았다. 곧 출국해 이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재성의 홀슈타인 킬 이적이 급물살을 타면서 전북 현대와 고별전을 치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전북과 고별전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일정상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