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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72] '무지개 그래플링' 던햄, 피어슨에 만장일치 판정승

작성일: 2015.07.19 04:3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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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라이트급 베테랑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로스 피어슨(30, 영국)과 에반 던햄(33, 미국)의 대결은 던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던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SSE 하이드로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2'(이하 UFN72) 코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매치에서 피어슨에 3-0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2013년 5월 현 라이트급 챔피언인 라파엘 도스 안요스(브라질)에 판정패를 당한 던햄은 이후 도널드 세로니(미국) 에디손 바버자(브라질)에 연패를 당했다. 3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올해 1월 UFC182에서 로드리고 댐(브라질)를 잡으며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피어슨을 만난 던햄은 집요한 그라운드 공격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2연승을 거뒀다. 라이트급의 강자들에게 3연패를 당했던 던햄은 다시 랭킹 순위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반면 승-패-승-패-승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를 탔던 피어슨은 MMA 통산 8번 째 패배를 당했다. 피어슨은 자칫 서브미션 패를 당할 위기에 몰렸지만 이를 극복해냈다. 그러나 경기 주도권을 던햄에 내주며 이렇다할 인상을 주지 못했다.


1라운드에서 던햄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여러가지 그라운드 기술을 시도했다.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이어 기습적인 암바를 건 던햄은 경기를 끝낼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피어슨은 끝까지 탭을 치지 않았고 자칫 서브미션 패를 당할 수 있는 위기를 모면했다.

던햄은 2라운드에서도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뒤 그래플링으로 피어슨을 압박했다. 던햄의 강력한 그래플링에 고전한 피어슨은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했다. 이러한 흐름은 3라운드까지 이어졌고 결국 던햄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사진] 에반 던햄 ⓒ Gettyimages

[영상] 에반 던햄 VS 로스 피어슨 ⓒ 편집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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