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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시티오픈 1회전 부전승…8번 시드 얻어

작성일: 2018.07.29 08:4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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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 한국체대, 세계 랭킹 23위)이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에서 8번 시드를 받았다. 시드권을 얻은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정현은 오는 30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ATP 투어 시티오픈에 8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정현은 2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BB&T 애틀랜타 오픈 단식 8강전에서 라이언 해리슨(미국, 세계 랭킹 53위)에게 세트스코어 1-2(7-6<7-3> 2-6 6-7<5-7>)로 역전패했다.

정현은 지난 5월 마드리드 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후 발목 부상으로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출전하지 못했다. 2개월 반만에 복귀전에 나선 그는 2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 세계 랭킹 65위)를 세트스코어 2-0(6-4 7-6<5>)으로 이겼다. 그러나 해리슨에게 발목이 잡히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애틀랜타에서 워싱턴DC로 이동한 정현은 브누아 페르(프랑스, 세계 랭킹 52위)와 마르코스 바그다티스(키프로스, 세계 랭킹 95위)가 펼치는 경기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이번 시티오픈에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세계 랭킹 3위)가 톱시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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