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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통신사, “셀라데스, 한국·맨시티 코치 제안 받고 고민 중”

작성일: 2018.07.31 00: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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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청소년 대표 팀을 5년 간 지도한 셀라데스 감독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스페인 유력 매체가 알베르트 셀라데스(42) 전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 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의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스페인 통신사 EFE의 보도를 인용해 셀라데스가 한국 대표 팀의 제안을 받았다고 30일 보도했다. 스페인 스포츠지 스포르트도 같은 내용을 전했다.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토니 그란데 전 스페인 대표 팀 코치와 일한 바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장기 프로젝트로 대표 팀을 이끌 일원으로 셀라데스를 원하고 있다. 감독 후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셀라데스는 스페인 16세 이하 대표 팀 감독으로 경력을 시작해 21세 이하 대표 팀을 지휘하며 5년 동안 스페인 청소년 축구를 이끌었다. 지난 7월 18일 사임해 자유의 몸이 됐다. 

셀라데스는 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자 전 스페인 대표 팀 감독 훌렌 로페테기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직전 경질되자 코치로 스페인 성인 대표 팀을 위해 일하기도 했다.

▲ 아스의 보도


셀라데스는 스페인 출신의 명장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과도 인연이 있다. 셀라데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임했던 기간 바이에른뮌헨 유소년 스카우터로 일하며 1군 팀에 선수를 공급했다. 지금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 코칭스태프 합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라데스는 스페인 카탈루냐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에서 1군 선수로 데뷔했고, 셀타비고, 레알마드리드, 보르도, 사라고사, 뉴욕레드불스, 홍콩 킷치에서 선수로 뛰었다. 스페인 16세~21세 대표 선수를 두루 거쳤고, 성인 대표로도 4경기를 뛰었다.

셀라데스는 스페인 청소년 대표 팀을 이끈 것이 유일한 지도자 경력이다.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시티에 합류할지, 한국 대표 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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