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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데이터포털 구축’ K리그, 고품질로 즐기자

작성일: 2018.08.01 12:57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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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데이터포털 구축 ⓒ한국프로축구연맹 캡처
▲ 통합 데이터포털 구축 ⓒ한국프로축구연맹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신문로] K리그가 한 단계 도약한다. 통합 데이터포털 구축을 통해 더욱 고품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오전 11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간 브리핑은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K리그 통합 데이터포털이다. 오늘(1)부터 정식 오픈하는 통합 데이터포털은 지금까지 산재해있던 K리그 공식 기록과 경기 분석 부가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 열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부가데이터란 K리그 공식 기록원이 공식 기록지에 작성하는 기록(득점, 도움, 점유율, 프리킥, 코너킥, 출전시간 등) 외에 경기에 구체적인 내용과 선수들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세부 데이터를 말한다. 예를 들면 페널티박스 내 슈팅, 드리블 성공, 키패스, 전방 및 후방 패스, 크로스 등을 말한다. , 경기를 더욱 자세히 즐길 수 있다.

연맹은 부가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흐름에 발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부가데이터는 구단, 선수, 언론, 팬 모두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구단과 선수는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경기를 분석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언론은 이 부가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컨텐츠를 생산해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연맹은 지난 2015년부터 K리그 전 경기를 대상으로 부가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하지만 연도별로 계약한 업체가 달랐고 또 각 업체마다 부가데이터 항목과 구조가 달라 이를 구축할 수 없었다. 이에 연맹은 이런 비생산적인 구조를 바꾸기 위해 한 틀을 마련한 후 업체와 상관없이 일관적인 데이터를 쌓기 위해 통합 데이터포털을 구축했다.

이미 유럽, 미국, 일본 등 스포츠 선진국들은 데이터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축구 팬들도 해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컨텐츠에 익숙해졌고 K리그에서도 발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 및 이용하기 위해 연맹은 2018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K리그 통합 데이터포털을 개발했다.

K리그 통합 데이터포털은 연맹 및 구단 관계자, 연맹에 등록된 미디어 그리고 팬들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 K리그 통합 테이터포털 개념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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