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오랜 휴식? '번아웃'되는 것보다 나아요"
작성일: 2018.08.02 09:35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박인비는 2일(한국 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에서 개막하는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링크스 코스를 좋아한다. 이런 코스에서 경기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래도 최근 몇 년간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박인비는 "링크스에서 우승은 한 번밖에 없었다.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링크스 코스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박인비의 낮은 탄도의 샷이나 벙커 플레이, 쇼트 게임 능력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인비는 6월 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였던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당시 대회를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집에 도둑이 드는 악재를 겪기도 한 박인비는 "우승 트로피나 앨범과 같은 것들은 없어지지 않아 다행이다. 그 일은 다 잊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이후 한 달 정도 쉬었다. 다시 필드에 돌아온 그는 "오래 쉬기는 했어도 대회를 너무 많이 뛰어서 '번아웃'되는 것보다 낫다"며 "는 생각을 나타냈다.
2009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브리티시오픈에서 24위를 차지한 박인비는 "그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벙커가 200개 가까이 될 정도로 많다. 페어웨이 벙커에 빠지면 공을 그린으로 보내기 쉽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
국가대표 유망주부터 시니어 강자까지…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세대를 잇는다
2026-09-1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